지금 고민하고 있는 부분들—내신, 정시, 정시 100% 가능 여부, 그리고 2028학년도 대입 변화—정말 중요한 이슈예요. 고1 때 방향을 잘 잡는 게 대입 전체 전략의 절반을 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니까요.
아래에 하나씩 아주 쉽게, 정확하게 정리해드릴게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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먼저, 질문 정리
> Q1. 2028학년도에 정시 100% 전형으로는 대학 못 가는 건가요?
Q2. 내신 반영을 한다는 건 어떤 의미인가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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✅ Q1. 2028 대입(현재 고1)은 정시 100%로는 대학 못 가나요?
맞습니다. 2028학년도부터는 정시 100%로는 불가능합니다.
왜냐하면?
교육부 방침에 따라
→ "수능 위주의 전형에서도 학생부(내신)를 반드시 일정 부분 반영해야 한다"고 법으로 규정됐습니다.
2028학년도(고1이 치르는 수능)부터 ‘학생부 반영 최소 30% 의무화’ 정책 시행
> ✅ 즉, 정시(수능 위주 전형)도 학생부(내신)를 30% 이상 반영해야 합니다.
정시 100% 전형은 사라집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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✅ Q2. 내신 반영을 한다는 건 뭔가요?
> "정시(수능)로 뽑는다면서 왜 내신도 보나요?" → 의무 반영이기 때문이에요.
예를 들어:
전형 방식 수능 반영 비율 내신 반영 비율
2027까지 정시 100% 수능 (내신 안 봄) 0%
2028부터 정시 70% 수능 + 30% 학생부(내신) 법적으로 최소 30%
일부 대학은 내신을 단순 참고로만 쓰기도 하고
어떤 대학은 감점 요소로 쓰거나 가산점 방식으로 적용하기도 함
✅ 하지만 중요한 건, 내신이 정시에서도 무조건 영향 준다는 것이에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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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럼 홍익대 건축학과는 어떻게?
홍익대는 상위권 대학이고, 수시 비중도 높은 편이에요.
건축학과는 대부분 수능, 수학, 과탐, 국어의 비중이 큽니다.
정시로도 뽑지만, 2028학년도부터는 내신 30%가 자동 반영될 겁니다.
즉, 정시를 목표로 해도 내신 관리가 필수예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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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신의 현재 상태
항목 상태
고1 중간고사 5등급제 평균 3.3
기말고사 벼락치기 중, 걱정
학교 환경 내신 따기 어려운 소규모 학교
진로 건축학과 (홍익대)
생각 정시로 가고 싶지만 변화가 불안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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️ 전략 제안
1. 수능 중심 학습으로 가되, 내신은 포기하지 마세요
어차피 2028부터는 정시도 내신을 봅니다.
따라서 "정시는 수능만 보니까 내신 버려도 된다" → 이제 완전히 틀린 말입니다.
벼락치기라도 계속해서 내신 점수는 최소 3등급 이내로 유지하는 게 좋아요.
2. 정시형 인재 전략 = 수능 + 내신 병행
수능 과목(국, 수, 영, 과탐 위주) 선행 학습
2학기부터는 진짜 수능형 공부법으로 바꾸세요 (필요하면 제가 알려드릴게요)
동시에 학교 수행평가, 중간/기말도 놓치지 말고 점수 챙기기
3. 홍익대는 학종/수시도 고려
홍익대는 수시에서도 건축학과를 많이 뽑아요.
따라서 내신 + 활동 + 비교과도 어느 정도 챙기면 더 유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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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지막으로 요약
질문 요약 답변
정시 100%로 갈 수 있나요? ❌ 2028학년도부터 불가능합니다. 최소 30% 내신 반영
내신 반영은 어떤 방식인가요? 수능 70% + 내신 30% 등. 법적으로 강제됨
지금 내신이 3.3인데 괜찮나요? 더 떨어지지 않도록 관리가 필요. 정시도 내신 반영함
벼락치기 괜찮나요? 단기 효과는 있지만, 2학기부터는 수능형 공부법으로 전환 추천